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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치기

탄노이 스피커 아덴, 매킨토시 프리앰프 C53, 파워앰프 MC462 설치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3-07-10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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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치 듀얼 콘센트릭의 품격

탄노이 아덴의 진정한 퍼포먼스를 위한 하이엔드 시스템

※ 기기구성 : 탄노이 Legacy 아덴(Arden), 매킨토시 C53 + MC462, 오랜더 N20, 레가 플래너 P8

※ 악세사리 : 빈센트오디오 PHO-701, 매킨토시 MB20, 몬키 XLR, QED XT40 + Airlic 단자

풍성한 저음감을 위한 Hi-Fi 시스템으로 15인치 유닛의 탄노이 Legacy 시리즈 아덴(Arden)을 선택해주셔습니다.

탄노이 Arden 이라하면 70년대 유행하던 스피커로 과거의 유물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인기 모델이었던 Eaton, Cheviot, Arden 총 3가지 기종을 현대판으로 재구성해 과거에 부족했었던 부분을 현재의 최신 기술로 개선시켜 훨신 진화된 기종으로 새롭게 등장시켰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Arden 은 15인치 의 대형 듀얼콘센트릭 유닛을 장착한 대형기로 eaton 이나 Cheviot 에 비해서 저음표현력이 남다른 특징을 보이는 기종입니다.

캐비닛 크기로치면 골드레퍼런스 시리즈의 캔터베리 GR 보다 좀 더 작은 크기로 동일한 15인치 유닛을 사용하였고 허용입력이나 피크출력등은 동일해 가성비 적으로는 훨신 더 좋은 특징을 가집니다.

골드 레퍼런스 기종에서만 볼 수 있는 금장 플레이트 크로스오버 패널이 Arden 에서도 볼수가 있습니다. 초기 출고시에는 중간 세팅인 기준점에 설정되어 있으나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임의적으로 조정할수가 있도록 총 5단계의 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5인치의 유닛 크기와 풍채가 남다른 캐비닛의 내부 용적에 따라서 덕트 구조는 하단부에 총 3개나 배치가 되어 있느데 하나하나가 상당히 큰 사이즈의 덕트가 배치되어 있고 덕트 방향은 전방향으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것은 전면부에 부착되는 그릴이 총3개로 분리되어 드라이브 유닛, 크로스오버, 덕트에 각각 부착이 되도록 분리가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택해주신 앰프로는 매킨토시의 분리형 시스템 C53+MC462 프리앰프, 파워앰프 구성입니다.

탄노이 Arden 특성상 감도가 좋은편이고 최소 입력치도 낮기 때문에 대출력 앰프가 없어도 원할한 구동력을 확보할수가 있으나 대출력의 앰프와 매칭되거나 허용입력치보다 오버입력이 되면 제대로 실력 발휘하는 스피커를 마주할수가 있습니다. 보통 하이엔드 시스템에서 이러한 세팅이 주로 이루어 지는데 이번 시스템 역시 이러한 목적으로 파워앰프 MC462 를 선택해주셧습니다.

먼저 프리앰프인 C53 은 정확히 디지털 프리앰프로 DAC 가 내장된 기종입니다. 최신형 답게 매킨토시 DA2 DAC 를 탑재시키면서 향상된 샘플링은 물론 HDMI(ARC) 단자 투입으로 지금까지 매킨토시 제품등에선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용방식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프리앰프가 디지털 기능에 특화된 기종인 만큼 선택된 무선 스트리밍 소스기기로는 브루투스 송,수신이 가능한 블루투스 트렌시버 MB20 을 선택해주셧습니다.

매킨토시사 에서 처음 출시하는 블루투스 기기로 처음 시작점 치고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설계되어 있고 신기하게도 블루투스 수신만 되는게 아닌 송수신이 가능한 블루투스 트렌시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출력은 언발란스(RCA), 발란스(XLR)두가지를 모두지원합니다.

그리고 스피커 구동을 위해 존재하고 프리앰프 없이는 볼륨 컨트롤이 불가능한 파워앰프 MC462, 거의 C53 과 단짝처럼 많이구성되는데 실제로 매칭도 좋은편이고 분리형 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가 있는 조합입니다.

출력은 채널당 450W 로 임피던스 Ω 은 2Ω, 4Ω, 8Ω 총 3가지의 임피던스 Ω 으로 분리된 출력단자에 모든 Ω 에서 동일한 출력 W 를 지원합니다. 입력 단자로는 언발란스(RCA), 발란스(XLR) 모두지원하고 있으며 프리앰프와 전원 연동을 위한 IR 단자역시 후면에 배치되있습니다.

여기에 매칭되는 디지털 소스기기로는 오렌더 N20 을 선택해주셧습니다.

놀랍게도 오렌더는 국내 유일한 하이엔드 브랜드로 하이엔드 시스템을 위한 디지털 소스기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치고는 사용이 편리하고 국내 기업 제품인 만큼 한글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어 국내 음원등에 100프로 대응하고 있고 IT 강국에 맞게 철저히 치밀하게 설계된 전용 App 을 통한 원할한 사용방식을 제공합니다.

구조적인 특징으로는 하이엔드 시스템에 걸맞게 견고하게 제작된 케이스에 총 3개로 이루어진 토로이달 전원부에 차폐까지 되어 있는 완벽함, 기본적인 기질 자체가 웬만한 네트워크 플레이어 와는 비교도 안되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날로그 소스기기로는 레가 턴테이블 플레너 P8 을 선택해주셧습니다.

구성품으로 기본 카트리지 조차도 제공되지 않는 사악한 기종이긴 하나 만듦새가 굉장히 섬세하고 진동차단에 특화된 기종으로 매니아 적인 특성을 가진 유일 무이한 턴테이블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고급형 기종인 플레터 P8 에는 포노앰프 조차도 없기 때문에 별도의 포노앰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C53 의 내장된 포노앰프를 활용하실줄 알았지만 아날로그인 만큼 진공관 포노앰프로 빈센트오디오 PHO-701 을 선택해주셧습니다.

매킨토시 C53 에 내장된 포노앰프도 굉장히 훌륭하지만 구지 진공관 포노앰프를 선택해주신 이유는 LP 음원의 아날로그적인 맛을 더욱더 강조하기 적절한 포노앰프가 바로 진공관 포노앰프입니다. 이 에 가성비 적으로 뛰어나다는 진공관 포노앰프 PHO-701은 사진상으로 하나의 기기로 보이지만 사실 전원부와 증폭부가 분리된 2블럭 구성으로 하이엔드 시스템에 매칭하기 적절한 포노앰프 중에 하나입니다.

설치가 완료된 탄노이 Legacy 아덴(Arden), 매킨토시 C53 + MC462, 오랜더 N20, 레가 플래너 P8 등은 저희 AV홀릭에서 구입가능하며, 기타 악세사리 빈센트오디오 PHO-701, 매킨토시 MB20, 몬키 XLR, QED XT40 + Airlic 단자 등도 저희 AV홀릭에서 구입가능합니다.